
1001 Cups - Contemporary ceramics, Trip around the World from India to Switzerland
고대 문명시대부터 세계각지에는 도자기로 잔을 만드는 다양한 기술이 발달해왔습니다.
특히 인더스 문명의 발상지인 인도에서는 진흙을 빚어 낮은 온도에서 소성한 단벌구이 잔을 사용하였으나, 오늘날 플라스틱, 종이컵과 같은 대량생산품이 점차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어 흙으로 만든 잔의 사용 빈도가 점차 낮아지고 있습니다.
‘천 하나의 잔’展은 세계 19개국의 도예가 100명이 각각 10개의 잔을 만들고, 인도의 전통 테라코타 잔 하나를 더한 1,001개(천한개)의 잔이 세계여행을 떠나는 순회전시입니다.
전시에 참여하는 세계 각국의 도예가는 10개의 잔을 각국의 문화와 역사가 담긴 도자제작 기법으로 재질, 색상, 장식 등에 변화를 주어 제작하였습니다.
이세용, 이영호, 이인수, 정길영, 허상욱 등 한국의 도예가가 참여하여 우리 도자의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천 하나의 잔-현대도자의 세계여행, 인도에서 스위스까지> 순회전시는 인도 뉴델리를 시작으로 중국 광저우을 거쳐 한국에서는 2010년 6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45일간 이천세계도자센터에서 개최되며, 전시 기간 중에는 특별히 제작된 다큐멘터리 영화를 상영하고, 한국 도예가가 참여하는 워크숍이 진행됩니다.

[문의]
한국도자재단 비엔날레팀 큐레이터 문유진
Tel : 031-645-0561, Fax : 031-631-1614, E-mail : moon.wocef@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