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전시는 관람객과 작가가 서로 다른 목적으로 탐닉하는 대상을 통해 상호 이해와 거리 좁히기를 위한 전시로
'작은탐닉I-생활과 물건', '작은탐닉II-몸과 장식'으로 구성됩니다. 현대 생활 속 품격을 높여주는 예술성과 목적을 가진 쓰임새 있는 물건을 만드는데 탐닉하는 작가들의 다양한 스토리가 있는 작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1전시실'작은탐닉I-생활과 물건'에서는 장인의 정신이 깃든 수공예의 유니크한 매력과 더불어 그것이 생활에서 제 역할을 찾아 직접 사용하게 만든 다양한 작품들(데스크용품, 리빙소품, 가구, 차도구 등)을 리빙 공간 속에 연출하여 작가가 바라본 물건에 대한 탐닉을 관람객이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2전시실'작은탐닉II-몸과 장식'은 현대소비트렌드에서 바라본 몸에 대한 작은 사치로서 작가의 다양한 예술적 표현이자, 상품성을 지닌 공예 장식품(도자,금속 악세사리, 구두, 가방)을 통해 오늘날 몸과 연관된 현대장식의 쓰임가치를 제안합니다.
획일화된 기계문명에서는 볼 수 없는 사람에 대한 작은 배려와 관찰로 숨을 불어넣은 물건과 장식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이자 예술, 디자인, 상품의 경계를 허무는 현시대의 기호와 심리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술관전시를 넘어서 좀 더 자신만의 고유 삶 영역으로 끌어들이고 픈 대상을 소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관람객에게 직,간접적으로 제공하여 작은 탐닉의 심리적 욕구와 만족을 드리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