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는 문화를 표현하는 중요한 매체이며 문화를 상징하는 인류 공통의 언어입니다.
제3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도자에 담긴 문화적 의미를 찾아내고 도자를 통해 표현해야 할 새로운 문화영역을 제시하기 위해 그릇을 넘어 ‘문화로서의 도자’를 조명했습니다.
도자에 담긴 아름답고 유용하며 향기로운 문화를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인류의 삶과 관련한 도자의 문화적 영역을 더욱 넓힌 장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005 제3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