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문화의 수용자 입장에서 벗어나 새로운 문화 생산자로 거듭난 아시아는 과거 풍부한 역사와 전통을 현대화하고 아시아 고유의 독자적인 문화 양식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제4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이런 문화 예술적 흐름 속에서 아시아 도자예술의 가능성을 탐색한 장이었습니다. 유구한 역사와 전통 속에 쌓여있는 아시아 도자문화의 원형을 끌어내어 현대적인 시각으로 가치를 발견하고 21세기 새로운 도자예술의 방향을 모색했습니다.
2007 제4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