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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미술·박물관 > 이천세계도자센터(이천세라피아) > 지난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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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국립민속박물관 공동기획전 <쉼, 흙길 걷다>

<쉼, 흙길 걷다> 포스터
  • 기간 : 2015년 7월 17일 ~ 9월 30일
  • 장소 : 이천세계도자센터 제2, 3전시실
  • 주최 : 한국도자재단(이천세계도자센터), 국립민속박물관
  • 규모 : 유물 및 작품 총 103건
    • 이천세계도자센터 소장작품: 총 27건
    • 국립민속박물관 소장유물: 총 27건
    • 경기도자박물관: 총 3건
    • 경기도박물관: 총 1건
    • 현대도자 및 미디어 초청작가: 19명, 45건
  • 총 참여작가 :
    강기호(한국), 강설자(중국), 고영규(한국), 그렉 달리(호주), 김대훈(한국), 김순식(한국), 김익영(한국), 김정순(한국), 김정옥(한국), 김혜경(한국), 송은성(한국), 낸시 블럼(미국), 루이 홍 쉬(대만), 리야 완(중국), 리카 헐브스트(남아프리카공화국), 마가리 카주마(일본), 미카 레이드로(일본), 민승기(한국), 송은서(한국), 윤신혜(한국), 안미애(한국), 안성만(한국), 안형재(한국), 앤 로버트(캐나다), 오드힐드 립달(노르웨이), 카리아 센(노르웨이), 엘리 벨엠(노르웨이), 비오르크 호겐(노르웨이), 시리 호스콜드(노르웨이), 리파 데아엘렌(노르웨이), 유키오 다카하시(일본), 이은범(한국), 이은혜(한국), 이지숙(한국), 이혜원(한국), 임헌자(한국), 전대숙(한국), 정유정(한국), 정재효(한국), 진 윈터스(미국), 최홍선(한국) 피터 래인(영국), 한애규(한국), 한홍곤(한국)

‘쉼, 흙길 걷다’는 ‘쉼’을 찾아 자연을 거닐며 벗의 집으로 향하는 새벽부터 밤까지의 여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쉼으로의 여행▶아침 숲 산책▶오후의 초대▶달빛 서정으로 구성되는 여정은 옛 생활 유물들과 현대 도자작품들의 어우러짐을 통해 시공간을 초월한 색다른 ‘쉼’을 선사합니다. 또 현대 도자 작품과 전시 영상으로 선보이는 여유로운 공간에서 진정한 쉼休의 의미를 되새기고 현재의 나를 돌아볼 기회가 될 것입니다.

도입부 ‘쉼으로의 여행’에서는 새벽길을 나서는 여행자의 단출한 짐을 표현하는 민속품과 현대 도자 작품이 전시됩니다. ‘찬합(강설자 作)’, ‘봄 나들이를 위한 2인 차도구(이혜원 作)’, ‘사계의 바람 연필깎이(정유정 作)’ 등은 전통유물을 소재로 현대인들의 생활상을 반영하여 새로 제작된 작품입니다. 이와 함께 하루의 여정을 시작하는 이른 새벽과 숲의 이미지를 담은 영상이 상영되어 전시의 몰입감을 높여줄 것입니다.

1부 ‘아침 숲 산책’에서는 자연에서 받은 영감을 소재로 하거나 자연물의 형태와 색감에서 착안해 만들어진 다양한 작품들을 대거 선보입니다. 자연의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백자금강산형연적白磁金剛山形硯滴, 화조도花鳥圖 등 민속품들과 600여 점에 달하는 꽃들로 이루어진 대형 도자 작품 ‘꽃들의 변형(오드힐드 립달Audhild Rypdal 등 6인 作)’ 바람의 흐름과 흔적을 형상화한 ‘바람의 색(이은혜 作)’ 등의 작품이 한데 어우러져 하늘, 바람, 계곡, 들풀 등을 은유적으로 그려냅니다. 또한 관람객의 움직임을 감지하면 변형되는 공감각 설치 작품 ‘Et In Arcadia Ego (나는 아르카디아에 있다)(김혜경, 송은성 作)’ 등 인터랙티브 영상 작품을 통해 보다 감각적인 ‘쉼’과 마주할 수 있을 것입니다.

2부 ‘오후의 초대’는 오랜만에 벗을 만나 여유롭게 보내는 오후의 일상이 펼쳐집니다. 옛사람들과 현대인들의 여름나기에 초점을 맞춘 부채, 죽부인, 목침, 바둑 등의 민속품과 차茶도구, 주기세트, 도자침, 도자 병풍과 같은 현대 도자 작품이 어우러지면서 시원한 여름날 오후에 즐기는 ‘쉼’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3부 ‘달빛 서정’에서는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 너른 바위에 앉아 올려다본 밤하늘의 아름다운 풍경이 구현됩니다. 깜깜한 밤하늘의 달과 총총한 별을 표현한 도자 조명 아래에 직접 앉아 쉴 수 있는 바위 형태의 도자 가구는 마지막 여정에 환상적인 추억을 선사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관람객들은 전시 공간에 누워 꿈속 여행 중 만난 사람들을 재회하는 애니메이션 ‘한여름 밤의 꿈’을 감상하며 ‘쉼’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을 것입니다.

주요 전시작품

주요 전시작품
구분 작품사진 작품명칭 내용 및 설명
도입부
‘쉼으로의 여행’
휴식 휴식
2002∥한국도자재단 미카 레이드로 Mika Laidlaw, 일본
폭신한 쿠션들과 그 위에 얹어진 색색의 조약돌을 통해 고민과 걱정은 잠시 내려놓고 휴식하는 마음을 형상화했다.
산의 새벽 하늘 산의 새벽 하늘
2000년∥한국도자재단 피터 래인 Peter Lane, 영국 UK
색과 작품의 외형에서 나타나는 수많은 선의 변형을 통해 자연 세계에 대한 놀라움과 영감, 기쁨 같은 내면의 미묘한 감정을 표현하고 있다.
찬합 饌盒 찬합 饌盒
조선 후기∥국립민속박물관
음식을 담아 야외로 이동할 때 사용하는 휴대용 식기이다.
백합百合 시리즈 백합百合 시리즈
2015∥작가 소장 강설자 Xue Zi Jiang, 중국 China
전통 찬합을 소재로 만든 작품이다. 간결한 선으로 형태를 표현하고, 나무 등의 재료로 손잡이를 만들어 소박하고 따뜻한 느낌이 들도록 했다.
봄 나들이를 위한 2인 차도구 봄 나들이를 위한 2인 차도구
2010∥작가 소장 이혜원 Haewon Lee, 대한민국 Korea
어린 시절 상상 속 미지의 자연을 탐험하고 싶었던 동심을 꽃, 버섯, 달, 별 등과 같은 자연물 형상의 조명을 통해 구현한 작품이다. 지친 현대인들에게 따뜻한 빛을 통해 휴식을 선사한다.
1부
‘아침 숲 산책’
백자금강산형연적 白磁金剛山形硯滴 백자금강산형연적 白磁金剛山形硯滴
18세기∥국립민속박물관
금강산의 절경을 표현한 연적이다. 기암절벽과 봉우리 사이에는 두 개의 암자가 있다
설산 설산
2000∥한국도자재단 한홍곤 Hongkon Han, 대한민국 Korea
소성燒成과정에서 서로 다른 유약이 혼합되며 나타나는 독특한 기법으로 하얗게 눈이 내린 산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작품이다.
수천 킬로미터의 풍경 수천 킬로미터의 풍경
2010∥한국도자재단 리야 완 Li Ya Wan, 중국 China
오늘날 중국 사회가 당면한 소비주의와 공해의 연관성을 주제로 한 작품이다. 청화자기로 제작된 20여 개의 일상 용기에는 수천 킬로미터의 험준한 산맥이 그려져 있다.
화조도 花鳥圖 화조도 花鳥圖
19세기 후반∥국립민속박물관
은은하게 피어오른 연꽃과 목련 사이로 새들이 여유롭게 날아드는 모습이다.
화조-도(花鳥-陶) 화조-도(花鳥-陶)
2015∥작가 소장 임헌자 Hunja Lim, 대한민국 Korea
우리나라 전통 산수화와 화조도를 도자 부조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행복한 일상과 여유로움의 소망을 담아냈다.
화조-도(花鳥-陶)
금강산도 金剛山圖 금강산도 金剛山圖
조선 후기∥국립민속박물관
비로봉毘盧峰ㆍ옥녀봉玉女峰ㆍ월출봉月出峰ㆍ국사봉國師峯ㆍ구룡연九龍淵 계곡ㆍ석문동石門洞 계곡 등 금강산의 아름다운 경치를 그림으로 담았다.
Et In Arcadia Ego (나는 아르카디아에 있다) Et In Arcadia Ego (나는 아르카디아에 있다)
2015∥작가 소장 김혜경 Hyegyung Kim, 송은성 Eunsung Song, 대한민국 Korea
매화꽃이 관람객 움직임에 따라 반응하는 인터랙티브interactive작품이다. 관람객의 움직임을 감지한 꽃잎들은 바닥에서 벽으로 옮아가 커다란 병甁이 되고, 다시 움직임을 주어 꽃잎을 흐트러뜨리면 장엄하고 역동적인 산수山水를 그려낸다.
2부
‘오후의 초대’
장기두기 將棋

바둑판과 바둑알
(위) 장기두기 將棋
1921∥국립민속박물관 엘리자베스키스(1887~1956) Elizabeth Keith, 영국 UK

(아래) 바둑판과 바둑알
조선 후기∥국립민속박물관
서양 여인의 눈에 비친, 한가로이 장기를 두는 두 노인의 모습이다.
여인와상 여인와상
2010∥작가 소장
한애규 Aikyu Hahn, 대한민국 Korea
역사의 흐름 속에서 자신의 존재에 대해 깊이 생각하며 누워있는 여성을 형상화한 작품이다.
작업실에 머문 여름 -아직도 가야 할 길 Summer in the Ceramic Studio - The Road less Traveled 작업실에 머문 여름 -아직도 가야 할 길 Summer in the Ceramic Studio - The Road less Traveled
2011 ∥ 작가소장
이지숙 Jisook Lee, 대한민국 Korea
여성 작가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도자 책가도이다. 실제 작가가 사용하는 사물들이 옛 사물들과 어우러지게 표현했다.
3부
‘달빛 서정’
한여름 밤 꿈 - 전통과 자연을 유람하다 한여름 밤 꿈 - 전통과 자연을 유람하다
2013∥국립민속박물관
한 마리 학을 따라 즐기는 산수화 속 여름 여행, 그리고 여름 속 자연을 담은 미디어 작품이다.
숲
2015∥작가 소장
안성만 Seongman Ahn, 대한민국 Korea
어린 시절 상상 속 미지의 자연을 탐험하고 싶었던 동심을 꽃, 버섯, 달, 별 등과 같은 자연물 형상의 조명을 통해 구현한 작품이다. 지친 현대인들에게 따뜻한 빛을 통해 휴식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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