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롭게 조성되는 환경은 다양한 예술-공간-사람이 만나는 색다른 문화와 상상의 세상이 되어야 합니다.
한국도자재단의 도자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반영구적이고 미적요소를 가지고 있는 도자소재를 주 재료로 하여 환경개선이 필요한 오래된 건물, 벽 등의 경관개선과 도시미화가 필요한 삭막한 공공시설물을 도자예술인들의 손끝 정성으로 새롭게 연출하는 예술적 재생 사업입니다.
도자공공 미술사업은 20-30대 차세대 청년 예술인 육성 지원사업으로 그들의 넘치는 ‘열정’과 ‘끼’로 공간과 환경을 연출하여 많은 관심과 인기를 끌고 있으며 도자문화산업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해 나가고 있습니다.
2011년 도자 테마파크 이천 세라피아 조성을 시작으로 ‘도자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본격화되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아름다운 도심과 환경을 만들기 위한 관심으로 이어져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에서 본격적인 외부 수주가 시작되었습니다.
2012년 봄 동두천시 소요산 입구의 표지 조형물을 시작으로 김포시 군사방벽 경관개선, 안산 바다향기수목원 “상상전망대” 양평 “용문산 관광단지 상징조형물”, 남대문시장 야외쉼터 조형물, 한국소리터 “웃다리 평택농악 모자이크 계단”, 안산 사2동 “육교”마을미술, 시흥 방산동 사적 역사문화체험로 “방산동 가마터길 아트워크 ” 등 30여개의 프로젝트를 통해 주민 및 방문객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